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칼럼
-
- 커뮤니티
- 칼럼
|
[제9호] 박찬수 회장의 2023년 경사협 키워드5(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 2023-02-16 HIT 434 |
|---|
|
|
|
박찬수 회장의 2023년 경사협 키워드 5 제11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박찬수 복지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에게는 왜 \'복지\'가 없을까?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말한 처우개선은 왜 여전히 화두여야 할까?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사에게 왜 든든한 힘이 되어주지 못할까? 회비를 수년간 납부한 성실한 사회복지사여도 왜 혜택에 있어서는 차별이 있을까? 협회가 대체하는 게 무엇이냐는 회원의 불만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 안녕하십니까? 제11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박찬수입니다. 위 다섯 가지 질문은 제가 보궐선거에 도전하게 한 물음표입니다. 아래 다섯 가지 키워드로 물음표들을 느낌표로 바꾸는 것! 2023년 협회장으로서의 목표입니다. 1. 사회복지사의 복지 처우개선을 넘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수당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격려이자 자존심입니다. 저는 공약으로 처우개선비 5만원에서 20만원 상향으로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노인장기요양기관, 의료기관 등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까지 확대하고자 합니다. 어느 현장에서 일하던 우리는 같은 사회복지사니까요. 물론 우리의 노력과 열심을 금액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한 금액 인상뿐만 아니라 처우개선비 상향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의 복지가 당연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 현장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 우리가 일하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사가 빛나게 하고 싶습니다. 일하면서 느끼는 불편함, 아쉬움 협회가 해결하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려 합니다.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을 때의 불편함은 내 컴퓨터에서 직접 경력증명서를 출력하시도록 경기도형 통합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해결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그룹홈, 노인장기요양기관의 특별상임위원회를 신설하여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힘쓰겠습니다. 회원님들이 빛나는 일이라면 적극 수용하고 반영하겠습니다. 3. 지역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는 좋은 일하는 사람, 착한 사람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문가로서 당당히 인정받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및 사회복지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언론에 공개하겠습니다. 또한 우수 시·군 단체장 포상도 진행합니다. 정책과 제도로 처우개선을 보장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 정작 자신에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나요? 위기에 처한 사회복지사 단 한 명이라도 홀로 두지 않겠습니다. 필요하다면 법률적인 지원(변호사, 노무사)을 통해 협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4. 가정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 가족, 친구, 연인에게 사회복지사로서의 자부심을 높여가겠습니다. 일하다가 소진되어 현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습니다. 진정한 쉼을 통해 몸과 마음의 충만함으로 다시 현장에서 보람차게 일할 수 있도록 휴(休)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 또는 국내여행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도록요. 25년 차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에게도 포상합니다. 오랫동안 현장을 지켜오신 그 노고, 예우하겠습니다. 5. 빛나는 시군지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힘은 시·군지회에서 나옵니다. 31개 시·군에 상근간사를 지원합니다. 또한 시·군지회장 선거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워크숍, 토론회를 개최하고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5가지 키워드는 저의 공약이기도 하지만 사회복지사에게 당연히 필요하며 우리의 오랜 바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해낼 수 있는 일들입니다. 회원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저만의 키워드가 아닌 우리 모두의 키워드가 됩니다. 또한 함께 이루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당연함이 됩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회원님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애정으로 협회에 마음을 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