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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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찬수)는 2025년 8월 8일(금) 오전 10시,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부터 시행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가 9년째 월 5만원으로 동결된 상황과, 12,00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여전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장기근속 기반 마련과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 요구를 전달하고 왔습니다.



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 인상과 지급대상 확대 요구에 대해 정기적 부서 협력회의를 거쳐 내년부터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적 목표를 설정해두고 개선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호봉 제한 폐지 건의에 대한 뜻을 같이하며 즉각 조치하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이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은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근무환경 기반 마련을 지속 요청드린 바 있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실질적인 협의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현장의 변화가 곧 가시화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복지는 함께 손 잡고 만들어가는 기회입니다.' 라는 이번 간담회 타이틀의 의미와 유사한 뜻을 가진 안시리움 화분을 선물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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