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4월 28일, 협회 교육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이 지역 차원에서도 대응해야 하지만 특정 지역에 상관없이 국가적 차원에서도 대응해야하는 문제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함께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간담회에는 문정복(시흥) 국회의원, 박옥분(수원), 서현옥(평택), 황세주(비례) 경기도의회 의원과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약 90여영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참여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신고제도 및 경력관리체계 도입, 적정 인건비 지원경기도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급대상자 확대 등 주요 정책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모든 국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국민 삶의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인력에게적정한 인력수급과 최적의 근무환경 조성은 국민의 행복 추구로 이어지는 중요한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문정복(시흥) 국회의원은 자격신고제 도입과 더불어 명확한 파악 및 자료를 통해 국가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단계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현 상황을 확실히 체감하며, 이 과정에서 주시는 의견들을 잘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
의원님들과 힘을 더해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